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다이크는 자사 주요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 ‘뉴 클라우다이크(New Cloudike)’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뉴 클라우다이크’는 향상된 사용 편의성, 빠른 서비스 속도,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해 모든 규모의 기업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더 단순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다이크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며 클라우드 스토리지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한다는 계획이다.
‘뉴 클라우다이크’는 더욱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더 빠른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등 다양한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웹오피스와 같은 향상된 협업 도구를 갖춰 여러 사용자가 어디서나 문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자동 동기화 기능을 갖춰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다이크 이선웅 대표는 “몇 년 동안 클라우다이크 고객께서 주신 많은 피드백을 반영해 ‘뉴 클라우다이크’는 고객 파일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 및 접근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면서 “새로운 클라우다이크가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재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이 사내(온프레미스)에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구축해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00여개 중소기업들도 구독형 서비스(SaaS)로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유료로 사용 중이다. 해외 고객으로는 인도네시아 텔콤시그마에서 ‘클라우드SME’라는 브랜드로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