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다이크,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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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다이크(대표 이선웅)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서비스 클라우다이크는 사용자가 클라우드에 올린 파일을 스마트폰 등 기기에 실시간으로 자동 저장하는 기능을 갖췄다. 공유 받은 폴더에도 파일을 자동 저장한다. 사용자 중 한 명이 파일을 수정하면 나머지 사용자 클라우드 폴더 파일도 자동 수정한다. 메신저를 통해 대화 상대에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 받은 파일을 모바일이나 브라우저에서 다운로드 과정 없이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에서 구축형 클라우드(On-Premise)로 쓰인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는 국내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50여개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클라우다이크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선웅 대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협업의 가장 기본인 파일 공유와 관리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중인 많은 직장인이 클라우다이크를 통해 스마트한 업무협업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 400만원(자부담 30% 포함) 바우처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수요기업은 클라우다이크 이용료 최대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